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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 투자자들이 묻는다 "카카오 뭐했나"...네이버와 엇갈림 명암 / YTN

2022-10-17 6

■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말에 발생한 카카오 먹통 관련해서 관련해서 지금 카카오그룹주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시가총액 2조 원이 하루 만에 증발했는데 당분간 계속 떨어질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왔어요.

[권혁중]
시장에서는 당분간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 오늘 주가가 그래서 중요한 거죠. 어제 같은 경우에는 이미 예상됐었습니다. 장 시작하자마자 9% 넘게 빠지면서 시작했다가 어느 정도 소폭은 회복했지만 그래도 카카오 주가가 거의 6%대, 그러니까 5.9% 정도 빠지면서 사실 예상대로 갔다고 보시면 되겠는데 사실 관련주들이 다 빠졌죠. 차트에 보듯이 카카오뱅크가 5.14%, 카카오페이 4.16, 게임즈가 2.2% 떨어지면서 관련주들이 다 폭락을 했고요.

하루만에 관련주 총 합해보면 2조 이상이나 사실 떨어졌다. 그래서 손해를 봤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봤을 때 시장에서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그럼 손해배상에 대한 한 220억 원 정도, 그 이상을 토해낼 수도 있다. 그래서 시장의 전망치도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사실 제가 봤을 때 단기적인 손해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장기적인 손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가입자 수를 뺏기게 되는 거죠. 대표적인 오토 서비스거든요. 온라인 투 오프라인입니다.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들이 많은 게 카카오고요.

문어발식으로 확장을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이게 만약에 가입자를 뺏기게 되면 사실 장기적인 큰 피해를 받을 수 있고요. 그래서 사실 카카오가 안 됐을 때 가장 많이 사용했던 게 아마 기자님들도 많이 사용하셨을 텐데 라인이라든지 텔레그램이라든지 이런 대체재를 찾기에 나섰었거든요.

그런 것들을 봤을 때 장기적인 손해도 굉장히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런데 주가는 또 다릅니다. 어제는 떨어졌는데 오늘 그래서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던 게 아마 굉장히 지금 신저점이거든요. 그러니까 계속적으로 카카오는 주가가 안 좋았고요.

어제 이슈로 인... (중략)

YTN [권혁중]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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